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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서 코카인 봉지 246개 먹고 비행기 탄 일본인 심장마비로 숨져
[아니말 폴리티코 누리집 갈무리=연합뉴스] 멕시코에서 한 일본인이 코카인 봉지 246개를 먹고 비행기를 탔다가 심장마비로 숨졌다. 27일(현지시간) 아니말 폴리티코 등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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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국 무역전쟁이 아마존 열대우림을 파괴한다
지난 2009년 브라질 북부 파라주의 노보 프로그레소 지역 열대우림에서 발생한 산불. 불법 개간을 위해 숲에 불을 지른 것이다. [AP=연합] ‘지구의 허파’, ‘생물 종의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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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발 부르는 탄소세…21세기 지구촌의 '가렴주구'인가
지난 4일(현지시간) 프랑스 북서부 몬타본 지역에서 바리케이트를 치고 시위하고 있는 노란 조끼 시위대 [사진 AFP=연합뉴스] 지난 한 달 프랑스 파리에서 벌어진 ‘노란 조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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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끄러온 소방관에게 다가가 살포시 안긴 '외로운' 사슴
소방관에 안긴 사슴 [Jan Giesbrecht 페이스북=연합뉴스] 캐나다 북서부의 한 호숫가 근처에 사는 '외로운' 사슴이 화제다. 이 사슴은 도로에서 만난 인근의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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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캐나다 유콘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나는 겨울왕국으로 피서 간다 캐나다 북서부 유콘(Yukon)준주. 미국 알래스카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를 이웃한 캐나다 북서부 지역이다. 한여름 한낮 기온이 1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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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곡 열차를 타고 엘도라도에 가다
캐나다 최고의 산악 관광 열차로 손 꼽히는 화이트 패스 & 유콘 루트. 양보라 기자 ━ 캐나다, 더 가까이⑤ 유콘 산악 기차 여행 “금! 금! 금!” 1897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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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귀요미는 ‘나야 나’
캐나다 유콘은 철창없는 동물원이다. 유콘 여행 중에 마주칠 지도 모르는 엄마곰과 아기곰 가족.[사진 Ruby Range Adventure Ltd]7월 초 캐나다 북서부 유콘 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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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갔다, 10만 년 전 빙하기 지구에 착륙했다
캐나다 유콘주는 극지방을 제외하고 가장 큰 빙하지대를 품고 있다. 클루아니 국립공원의 경비행기 투어를 하면 빙하기를 방불케하는 풍경 한가운데 착륙할 수 있다. 캐나다 유콘 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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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산사태 사망자 254명… 한밤에 덮친 진흙 홍수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폭우로 산사태에 휩쓸린 콜롬비아 모코아 일대 항공 촬영사진 [CNN 캡처] 콜롬비아 남서부 모코아 일대를 덮친 폭우와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가 250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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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 담긴 브라질 축구 선수들의 마지막 순간
[사진 유튜브, 페이스북 캡처]브라질 프로 축구팀 '샤페코엔시 레알' 선수단 등 81명이 타고 있던 비행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선수들의 마지막 모습이 보는 이들을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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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프로축구팀 비행기 추락 사고…"생존자 있다"
브라질 1부리그 프로축구팀 샤페코엔시 소속 선수 등 81명을 태운 비행기가 28일 밤(현지시각) 콜롬비아에서 추락한 것과 관련 생존자가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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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스, 노벨평화상 상금 11억원 내전 희생자에 기부
후안 마누엘 산토스 52년간 계속된 반군과의 내전을 끝내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이 노벨상 상금을 내전 희생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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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스데이(지구 최후의 날) 대비해 미군 재난대비훈련
미국 워싱턴주에서 지난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사상 최대의 지진과 쓰나미 발생에 대비한 훈련이 실시되고 있다.미국 콜롬비아 북부에서 캐나다 밴쿠버 아일랜드로 이어지는 약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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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정체성 탄로날까 ‘꼭꼭 숨어라’
[뉴스위크] 트랜스젠더 록 가수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헤드윅`의 한 장면 [사진제공=쇼노트]태평양 북서부의 한 시골 마을. 가장 가까운 도시로부터 80㎞ 떨어진 이곳엔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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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대학리포트] 컬럼비아대, 뉴욕 전체가 우리 캠퍼스
유엔본부서 외교를, 월스트리트서 경제를 배우는 대학江南通新이 ‘해외 대학 리포트’를 연재합니다. 대원외고·경기외고·청심국제고·한영외고·외대부고·민사고 등 국제반을 운영하는 6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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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웨스트우드, 탱크 몰고 총리 자택앞 시위
11일 탱크를 탄 채 옥스퍼드셔주 위트니의 캐머런 총리 사저로 향하는 비비안 웨스트우드. 총리 관저는 런던 다우닝가에 있다. [위트니 AP=뉴시스]반항적인 젊은이들의 펑크 패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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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 패션 대모, 영국 총리 자택에 탱크 몰고간 까닭은?
반항적인 젊은이들의 펑크 패션을 주도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74·사진)가 지난 11일(현지시간) 하얀 탱크를 몰고 영국 옥스퍼드셔 위트니에 있는 데이비드 캐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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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콜롬비아 산사태 … 최소 78명 숨져
지난 18일(현지시간) 남미 콜롬비아 북서부의 살가르 지방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 최소 78명이 숨졌다고 로이터통신이 20일 보도했다. 구조 당국은 매몰된 주민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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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다양한 학문적 이종교배, 이젠 선택 아닌 필수”
앤드루 해밀턴 옥스퍼드대 총장이 개방과 학문 융합이 대학 발전에 미치는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2009년 10월 영국 명문 옥스퍼드대는 900년 넘게 이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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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억년 이전 우주의 비밀, 운석은 알고 있다
1992년 10월 9일 미국 뉴욕 피크스킬 운석 낙하 장면. 제트기가 음속 돌파를 할 때 내는 폭발음과 함께 70개가 넘는 조각으로 부서지며 낙하했다. 일부 조각은 자동차에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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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폭우로 산사태 … 콜롬비아 300여 명 사망·실종
콜롬비아 구조대원들이 6일(현지시간) 북서부 안티오키아주 메데인시 인근의 한 마을에서 산사태로 매몰된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지역에선 전날 발생한 산사태로 가옥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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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9~10월엔 '송이 전쟁' … 오리건주 최대 산지
미국 북서부에 위치한 오리건주. 9~10월이면 이곳에선 ‘송이 전쟁’이 벌어진다. 미국에서 송이가 가장 많이 나는 곳이다. 송이 시즌이면 오리건주 국유림에는 1000여 명이 캠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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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선 - 푸틴 재집권 - 중국 경제 어디로 … 격랑의 지구촌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국제사회는 올해도 상당한 격변을 예고하고 있다. 이웃나라 일본에선 16년 만의 정권 교체가 예상되고 있고, 러시아에선 ‘상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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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채소 안의 쥐’는 미국쥐
지난달 말 미국산 유기농 냉동 채소에서 발견된 이물질인 생쥐의 국적은 미국인 것으로 밝혀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8일 대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수입한 ‘유기농 야채믹스 베지터블’에